개척자 이성호

인간사랑 외길, 45년의 집념이 이룬 인간 승리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

이름 없는 초목도 저마다의 수명이 있건만, 존귀한 사람의 생명이 제 명을 다하지 못하고 갖은 병으로 죽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성호씨는 이 말만을 믿고 죽지 않는 도라지의 재배에 평생을 바쳐왔습니다

‘내가 죽지 않는 도라지를 만든 것은 이름을 얻겠다거나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오. 홍수에 떠 내려 가는 사람 하나만 구해도 칭찬받을 일인데, 많은 사람을 병에서 구해줄 선약을 만든다면 진정 가치있는 삶이 아니겠소’

아무도 해 보지 않은 암담한 도전에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이 ‘가치있는 일’을 하기위해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포기하고 초인적인 삶을 살아온 농사꾼 이성호씨는 평생을 바친 댓가로 인류 의학사를 바꿀 수도 있는 큰 발견을 이루었습니다

‘장생도라지는 세계 으뜸인 우리나라의 기후에서만 가능한 자연의 선물’

이성호씨는 장생도라지가 어설픈 인간의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오직 스스로만이 완전할 수 있는 흙의 섭리를 우리에게 일깨워 주며, 세계적으로 사계절의 조화가 가장 뚜렷한 우리 땅에 주어진 고귀한 자연의 선물임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개척자 이성호

1999

신지식인지정

경남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제6회 세계농업기술상 대상(농촌진흥청세계일보)

2000

석탑산업훈장

 제12회 일가상(농업부문)

 대구병원중앙요양병원 상임고문 겸 자문위원

 평안의료재단 고문 및 세광한중한방병원 명예원장